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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눈비 점차 그치지만...밤사이 또 찬 공기 , '미끄럼' 비상 / YTN

2025-02-12 5 Dailymotion

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 수준의 눈이 내렸습니다 <br /> <br />오후에는 눈이 비로 바뀌거나 그치겠지만 점차 찬 공기가 내려와 내린 눈비가 살얼음을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, 지금 눈 상황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후 들며 서쪽 지방부터 눈이 약해지거나 잦아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남 해안 등 영남 지방에 많은 눈을 뿌린 구름대는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갔고 수도권과 충청 지방에 영향을 주던 구름도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까지 강화 불음도, 충북 영동 경남 합천 등 5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고 서울에도 2.1cm의 눈이 내렸는데요 <br /> <br />오후에 눈이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륙의 대설주의보는 조금 전 정오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강원과 경북 일부에 1~5cm의 눈이 더 오겠고, 그 밖의 지방은 적은 양의 이어지다 오후 늦게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오늘 도로가 무척 미끄러운데요. <br /> <br />시속 30km 일 때 승용차의 빙판길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의 7배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평소보다 절반 이상으로 속도를 줄이시고, 앞차와의 안전거리도 충분히 확보하고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이 정월대보름인데, 밤에 달맞이는 가능한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예상대로 오후 늦게 눈비가 그친다면 중부 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정월대보름 달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오늘 비가 그친 뒤 일시적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사이 다소 공기가 차가워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비가 그쳐도 도로에 살얼음이 생겨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, 달맞이 가실 때는 따뜻한 옷차림과 교통 안전에 유의해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 정월대보름달은 서울에서 오후 5시 46분에 떠오르겠고, 가장 둥근 달은 전국에서 밤 10시 53분에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21212384290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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